Essay

YuJin, Sung 2015.08.11 21:36:11

하루종일 졸립다.

잠을 깨려고 몸도 움직여 보고, 산책도 다녀왔지만, 여전히 졸립다.

수면제를 먹은 것 마냥 머리만 베게에 데면 언제든지 잠들 기세다.

세탁기에 넣어 놓은 빨래더미를 빼 낼 때까지는 견뎌야 한다.

왜 하필 오늘 늦은 시간에 세탁기를 돌린 걸까?

커피도 4잔이나 마셨는데, 이제 내 몸은 카페인의 영향력을 벗어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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