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있어 계획했던 작업을 몇 주 전부터 시간을 맞춰 하고 있는 중이다.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필요한 요소를 위해 소재를 놓고 몇 개월 동안 고민하다가 선택한게 가죽 이다.

다행스럽게도, 가죽은 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순조롭게 작업할 수 있었다.
이번까지는 염색 작업을 했는데, 다음 작업은 바느질이 들어간다.










위에 사진처럼, 책을 만드는 중이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만드는게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2009년은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이 곳에 담겨진 내용은 내 작업과 내 텍스트, 내 사진들이다. 포트폴리오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건, 내가~ 내게 선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