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yujin,sung 2009.04.06 02:56:00
속이 메스껍다. 날이 풀렸는데도 몸이 으스스한 것이 몸살이 걸릴 것만 같다.
약을 먹지도 않았는데 몽롱하고, 아무일도 없는데 슬프고, 눈물이 흐른다.
몸의 컨디션과 정신의 컨디션이 제 멋데로인 상태다.
음악 소리가 고막을 울리고 있다. 둥둥~ 익숙한 공간에 있으면서도 익숙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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