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sungyujin 2024.04.05 19:04:36

 

 

내가 그리는 그림과 관련된 짧은 애니를 만들고 싶었다. 능숙하진 않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약간의 움직임을 러프하게 주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방식을 이용해서 만들어야지 하던 게 몇 개월이 지났다. 마음의 여유로움이 없었던 탓에 미루던 것을 요 몇일 감기 몸살로 누어 있으면서 만들었다. 감기도 걸릴만 한 것이다. 미루던 일을 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