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56)

  • 밤이 길어지는 계절
    곧 다시 부산으로 내려간다. 부산이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서울을 오고 갈 때 마다 많은 시간을 길 위에서 보낸다는 생각이 든다. 오후 12시부터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3건의 ...
    YuJin, Sung | Dec 05, 2015 02:44 | Views 1214
  • 두 녀석이 머무르는 집
    서울에 올라와서 약속들과 내려가서 사용 할 재료 구입을 위해 분주히 낮시간을 활용하고, 해가 진 이후로는 가능하다면 샴비와 찬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분을 위한 약속까지 잡고 진...
    YuJin, Sung | Dec 02, 2015 23:23 | Views 1142
  • 선택
    선택에 대해서...매번 고민을 하게 된다. 그 선택에 대한 결과는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실체를 드러내고, 삶에 영향을 주게 되니, 쉽사리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오늘의 선택은 어쩔 수 없...
    YuJin, Sung | Sep 21, 2015 23:00 | Views 1093
  • 샴비와 찬이
    샴비와 찬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작업실에 머무르는 시간들이 늘어 갈 수록 보모에세 두 냥이들을 맡기기 때문이다. 보모의 말에 의하면, 나의 목소리 톤과 비슷한 ...
    YuJin, Sung | Sep 13, 2015 05:01 | Views 1213
  • 장례식
    어제 오전 문자가 왔다. 친구분 아버지의 부고 소식이었다. 그 친구는 자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 때론 그 친구에게 부모님이 계시는지, 형제는 있는지 조차 생각을 못하게 된다...
    YuJin, Sung | Sep 12, 2015 15:40 | Views 1295
  • 잠들기 힘든 시간
    전시 설치 때문에 집에 왔다. 새벽 2시까지 잠이 오지 않아, 냥이들 캣잎이나 뜯어 와야 겠다는 생각에 밖에 나왔다. 어리고 싱싱한 풀을 찾기 위해 개천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이 시간...
    YuJin, Sung | Sep 02, 2015 03:17 | Views 1393
  • 지렁이가 왜 저렇게 클까? 산책을 하다가 길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지렁이를 가까이 가서 보니, 뱀이었다. 화려하고 예쁜 색이 아닌걸로 봐서는 독사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더 가까이 다가...
    YuJin, Sung | Aug 30, 2015 10:18 | Views 1591
  • 점프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엊그제 준비 운동 없이 점프를 무리해서 했더니, 그 휴유증이 오늘까지 이어진다. 점프 할 때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몸을 단련 시켜야 겠다.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높게 근육을 마음데로 ...
    YuJin, Sung | Aug 16, 2015 23:45 | Views 1215
  • 잠이 오지 않는 밤
    잠이 오지 않는다. 멀리서 매미소리가 창밖으로 들어온다. 간간히 지나가는 차가 달리는 소리, 늦은 시간 지나는 행인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어두운 천장에 시선을 고정하고 누워있다. 깨어...
    YuJin, Sung | Aug 08, 2015 03:57 | Views 1231
  • 샴비와 찬이의 신호
    바닥에 앚아 있으면 찬이가 와서 자기의 몸 일부를 내 신체에 밀착 시키며 꾸벅꾸벅 졸고, 찬이는 자기가 원하지 않을 때 스킨쉽을 하는 걸 싫어한다. 적극적인 쓰담쓰담을 요구할 때는 외...
    YuJin, Sung | Jul 27, 2015 02:58 | Views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