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야와 자민 오빠의 공연을 보았다.

클래식 공연은 이해의 부족인지 불이 깜깜해지면 조는 경우가 많다.

이번 공연은 도시에 대한 이야기 였다. 자민 오빠의 기획으로 순수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그 작품 이미지를

작곡가가 작곡을 해서 연주를 하고, 작품의 이미지가 스크리닝 되는 방식이었다.

우울감과 고독감이 느껴지는 곡들이 많았다.

현대 도시와 현대인들을 이야기 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공연이 끝나고, 홀에 나오니 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이대도 20대부터 60,70대 혹은 더 많을 수도 있을 다양한 관람객들을 볼 수 있었다.

로야와 자민 오빠가 사람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지인들인 듯하다.

둘의 모습을 보니, 전시와 공연 준비로 꽤 바쁜 시간들을 보냈는지, 평소보다 수척해 진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