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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선이

 

작가는 인왕산을 계량화된 지도의 등고선을 오려내고 쌓는 방식으로 다시 재구성하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는다. 우리가 실제 알고 있는 산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은 자연이 인간에 의해 정의되고 사용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작가는 치유의 의미로 만들었던 고양 조각 작품을 <부조리한 풍경> 사진과 함께 설치하여 다층적 의미의 공간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임선이는 조각, 설치 및 사진을 작업을 한다. 2017 JCC프론티어 미술 대상으로 비롯해 각종 수상을 했으며 인천아트플랫폼, 난지, 청주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했다. 최근 대전테미창작스튜디오에 입주했다. www.imsuniy.co.kr

 

 

2. 이용한

       

영화 <고양이춤>으로 유명한 이용한 작가는 제천 시골 마을의 고양이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롭고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모습과 함께 아깽이(아기 고양이) 시리즈를 함께 보여준다.

이용한은 여행작가로 시작했다 고양이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로 자연 속 고양이의 밝고 따뜻한 일상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고양이에 대한 인식과 보호 활동을 위한 각종 토론과 세미나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시집 <낮에는 낮잠 맘에는 산책>을 펴냈다. https://gurum.tistory.com/

 

       

3. 강혜숙

 

작가는 우주의 진리를 표현하는 원형 그림인 만다라를 모티프로 고양이가 사는 도시의 낮과 밤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재를 일러스트로 표현한다.

강혜숙은 일러스트작가로 활동하며 그림책을 만든다. <수레를 탄 해> <나는 고양이> <별세계> <세상에서 가장 나쁜 괴물 되기 > 등 현실과 환상, 동물과 자연의 복합적 세계를 소개한다. www.sukuland.com

 

 

4. 성유진

 

작가는 식물사유를 주제로 고양이와 인간이 섞인 모습의 여인이 식물들과 함께 있는 작업을 보여준다. 그림은 그로테스크한 불안함을 주면서도 가만히 응시하며 스스로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경험하게 하고 고양이-인간 모습의 인형은 따스한 느낌을 준다.

성유진은 한국화를 공부하고 회화,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불안과 우울을 치유하는 의미로 고양이를 의인화한 회화 작업을 선보이고 있고 최근 식물과 동물의 복합적 의미를 가진 자아를 그리고 있다. 현재 성남태평공공예술창작소 입주 작가이다.  

 

5. 송진수

작가는 철사라는 차갑고 무거운 소재를 드로잉 선처럼 활용 그려진 조각 설치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실내에서 볼 수 있는 스탠드, 테이블, 화병과 함께 소파 위에서 잠을 자는 고양이를 선보인다.

송진수는 환경조각을 공부했지만, 공간에 드로잉 하듯 조각 설치를 한다. 전시장이나 갤러리 뿐만 아니라, 골프장, 쉐라톤 인천 호텔 등 외부와 상업 공간에서도 설치 작업을 한다.

 

 

6. 책방 나비날다

 

이번 전시에서는 엄선한 고양이 관련 책과 굿즈를 관람객들이 나비날다 책방의 팝업스토어에서 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며 동물 단체의 반려동물 및 고양이 관련 리플렛과 자료들도 함께 선보인다.

나비날다 책방은 인천 동구 배다리마을 입구에 있는 서점이다. 그곳에 사는 달이가 주인장이다. 헌 책방으로 시작해 지금은 환경, 페미니즘, 생태 등 독특한 큐레이션을 갖는 책들과 함께 고양이 관련 책과 굿즈 등을 판매한다. 인천 동구 송림로8 https://blog.naver.com/kesim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