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LAND
2010.07.24 ~ 2010.08.29 / 월요일 휴관


 

참여작가
송지인_김연두_박관우_정다운_김설희_최혜광_유지민_손지훈_박종영_이윤정_성유진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구로아트밸리 갤러리 
GUROARTSVALLEY GALLERY
 
서울 구로구 의사당길 12번지(구로동101번지)
 
Tel. +82.2.2029.1700~1
 
www.guroartsvalle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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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LAND』전은 구로아트밸리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현대미술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대중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지식이나 법칙에 의해서 세계속을 바라보게 된다. 만약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배운 모든 것을 지운다면, '객관적으로'는 고사하고, 우린 아예 세계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에서 어린이들이 불발탄을 가지고 놀고 있는 장면들을 종종 TV를 통해 목격 할 수 있다. 아직 세상의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더 정확히는 사회구성에 때묻지 않은) 어린아이들일수록 세상을 있는 그대로, 또는 그들만의 상상으로 가장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순수한 상상은 인간의 능력에 있어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이 능력은 무의식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만 얻어질 수 있다. ● 초현실주의를 '예상치 못한 수많은 의미를 만들어내는 순수한 심리적 자동작용의 무의식적 탐험' 이라 정의를 내린바 있는 브르통은 이를 과거의 인습에서 벗어나 상상력의 우위를 인정하며, 의식과 무의식을 현실안에 화합하고자 했다. 이에 예술가는 창조행위를 통해 평범한 물체에 신비주의적 요소를 더하여 예술의 인식을 고양 시켰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를 넘어서 그 이상의 세계를 표현해 내었다. ● 이번에 소개하는 『WONDERLAND』전은 본 전시에 있어서 작가들의 꿈의 기록, 내적풍경의 탐구, 둘이나 그 이상의 물체나 이미지가 응축된 것, 상징적 가치를 가진 물체를 이용하는 것처럼 상상세계(초현실적)를 표현한 소재의 영역을 내포하며 대중성과 소통의 전달에 중점적으로 해석한 작가들 위주로 구성되었다. ●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가장 순수하게,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무언가를 보여 주려 한다.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복잡한 사회속에 구성원이 되어 버린 어른들에게 전시장 내에서 무의식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잊고 살았던 어린시절의 순수했던 자신만의 상상을 떠 올리게 될 것이다. ■ 구로아트밸리 갤러리